결혼 후 형성된 재산 또는 증가된 재산에 대하여 서로의 기여도를 인정하여 분할 하게 됩니다. 부부의 재산은 공동이므로 원칙상 50% 로 나누는 것이 맞겠지만 서로의 기여도를 통하여 40% 또는 60%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산 분할을 하게 됩니다. 이때 명의는 중요한 문제는 아니며 서로의 기여도가 인정되면 분할대상이 됩니다. 재산분할은 혼인파탄의 책임과는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즉, 일방의 잘못으로 인하여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여도 재산분할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혼의 원인과 관련된 것은 위자료 이므로 재샌분할과 동시에 위자료 청구를 하셔야 합니다.

▶ 재산분할의 대상은

  - 부동산
  - 예금
  - 자동차
  - 보험
  - 유체동산(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
 - 채무

등입니다. 특히 채무는 눈여겨 봐야 합니다. 채무는 분할이 되지 않으니 남편 또는 아내가 모두 갚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재산에서 공평하게 분할을 해야만합니다.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결혼전 가지고 있던 개인의 특유 재산이나 부부의 기여도 없이 증여, 상속받은 재산입니다.

재산분할청구권은 이혼한 날부터 2년 내에 재판상 청구를 하여야 하며(민법제839조의 2 제3항 참조) 위 기간을 초과하면 청구할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2년의 기간은 일반 소멸시효기간이 아니고, 제척기간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협의이혼 당시 재산분할에 관한 약정을 하지 않은 경우, 이혼한 일방 당사자는 이혼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재산분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혼인취소의 경우 혼인이 취소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재산분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